▲ 이달 7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와 함께하는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미래 세대를 위한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이 개강했다.

5기 수강생을 이끌어갈 회장에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인천일보와 함께하는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ESG Top Expert Course)이 중견⸱중소기업,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학계, 공공기관, 전문기관 등 우수 전문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행사엔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박주봉 전 중소기업 옴부즈만,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조덕형 총동문회장, 동문,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5월 23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ESG경영의 과거-현재-미래, 기후재난 시대 기업 대응, ESG 정보공시 의무화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평가 실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평가 실무, ESG가 적용된 뮤지컬로 보는 창의적 발상, 환경 관련 이슈와 최근 동향,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등 깊이있는 전문강의가 펼쳐진다.

박원주 전 청와대 경제수석, 임현석 국립암센터 병원장, 오덕근 전 인천지방국세청장,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태영 포스코인터내셔널 상무,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엄현상 서울대 교수,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부이사장,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장 등이 특강을 한다.

교육 이수자달은 ‘ESG 총동문회’에 소속돼 네크워크와 학술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각자 분야에서 ESG 평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활약하게 된다.

5기 수강생 40여 명을 대표하는 회장으로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이사가 만장일치 선출됐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는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필수요소”라며 “기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