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본관. /인천일보 DB

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실적 ▲기관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영대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국민들이 가치 있는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