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024년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고 말발굽을 관리하는 국가 자격 전문가로 말산업 현장의 필수 요원이다.
장제교육생 규모는 2명 이내이며, 국가 자격 이론시험 합격자 또는 국가 자격 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와 수의사가 하며 교육생들의 능력 수준에 따라 장제 원리 및 실무교육이 9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한국마사회는 중식비와 실습 교보재를 지원한다.
응모는 8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9개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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