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방서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소화기 사용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안양시가 화재 분야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는 2022년 2등급을 받았으나 시와 소방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

안양소방서는 그동안 주택용 소방장비 보급, 화재예방 컨설팅, 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별로 화재, 범죄, 생활 안전 등 6개 분야를 1∼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이번 1등급 달성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안양시와 긴밀히 협조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