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ylor Swift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 포스터 /사진제공=디즈니+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초로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된 살아있는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이 디즈니+를 찾는다.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은 매일 신기록을 써가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공연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자, 글로벌 흥행 수익 2억6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화제작이다.

▲ ‘Taylor Swift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 스틸컷. /사진제공=디즈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은 공연장에서 기타를 맨 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조명 속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녀가 무대에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된 그녀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 ‘Taylor Swift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 스틸컷. /사진제공=디즈니+

특히 이번 작품은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공연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규 1집부터 10집까지 그녀의 음악 인생을 장식한 주옥같은 명곡들과 다양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러닝 타임 내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 ‘Taylor Swift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 스틸컷. /사진제공=디즈니+

여기에, 기존 극장 개봉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디건’(Cardigan)과 어쿠스틱 버전 4곡의 무대가 추가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투어를 담은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는 오는 1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