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및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5팀과 SNS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팀과 서포터즈들은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타 지역 시민도 포함됐다.

특히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팀별로 격월 1편씩을 제작해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행사 및 축제, 시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이천시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하는 등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