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인천시설공단은 지난해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간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한마음봉사대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반려해변 해안 정화 활동 △국군 장병 위문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을 노사 합동으로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아암 어린이와 무료급식소 등에 약 4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지난해 1만 시간이 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