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오는 22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과일, 채소, 수산·선어 각각 1명씩 총 3명이며, 개인에게는 3년, 법인에는 5년간의 허가 기간을 준다.
신청 자격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대한 법률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서, 접수된 서류를 기반으로 영업 경력, 사업 능력, 자금 능력, 신용도 등을 평가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통 경력이 뛰어난 인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 중도매인에 대한 구체적인 모집 공고는 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오는 22일까지 시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장윤서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열정이 있는 유통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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