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열린 오비맥주㈜ 이천공장 VPO월드클래스 달성 기념식.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4일 부발읍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공장 VPO월드클래스 달성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VPO월드클래스는 글로벌 맥주기업 AB인베브에 소속된 174개 맥주 제조기업 중 단 30개 기업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오비맥주는 2021년에 이어 지난 해에도 월드클래스 레벨을 달성했다.

이번 월드클래스 달성은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및 회사 구성원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로, 오비맥주는 이를 계기로 국내 주류시장 12년 연속 1위를 넘어 글로벌 맥주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 시와 40년 이상을 함께해 온 향토기업 오비맥주의 두 번째 VPO월드클래스 레벨 달성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서로 상생하는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