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 서구 을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전 서구의원과 서원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이 같은 당 모경종 서구 병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5일 오전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는 모경종 예비후보”라며 “강남규·서원선 두 예비후보는 당의 모든 결정에 온전히 승복하며, 앞으로 모경종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모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선거운동 동안 두 예비후보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면서 “두 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는 모경종이 되겠다. 두 분의 검단에 대한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모 예비후보는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 차장을 지냈고, 이번 선거에 서구 병 선거구에서 신동근·허숙정 국회의원과 경선을 벌인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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