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식재료 자문-임직원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 반듯한방병원 김명훈(왼쪽) 병원장과 ㈜옳음 조현성 전무이사가 5일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반듯한방병원

반듯한방병원(수원 호매실동)은 5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옳음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상호 이해와 존중,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반듯한방병원은 ㈜옳음의 임직원 및 가족에 대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옳음은 한방식재료 등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문을 받는다.

㈜옳음은 ‘청담동 샤브’와 ‘오름채’ 등 프리미엄 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포브스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 대상, 한국기업발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옳음 원영기 대표이사는 “한방식재료 자문을 받아 추후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기관의 협력 강화가 상호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반듯한방병원 김명훈 병원장은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문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듯한방병원은 한방·양방 협진으로 교통사고, 재활치료, 도수치료, 산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지난 2022년 6월 개원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