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과학센터 2024년도 1차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인천시체육회 산하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최근 만월중학교 역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4 1차 스포츠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스포츠과학교실에서는 체력훈련과 피로회복, 심리기술 향상 등에 관한 전문교육을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알려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스포츠과학교실은 대학과 병원, 스포츠 정책 연구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선정, 이론과 실습 등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포츠과학교실은 주안소재 JSP 트레이닝 센터 김용진(전 프로팀 체력코치), 허재혁 트레이너가 참여해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한 다양한 검사 및 훈련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이규생 인천광역시 체육회장은 “인천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과학분야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관내 전문체육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천스포츠과학센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다웁했다.

인천스포츠과학센터는 인천지역 종목별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체력측정 및 평가,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2021년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우수평가와 함께 22, 23년도 평가에서도 연속해서 ‘양호’ 등급을 받는 등 지역 선수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90% 이상 매우 만족),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스포츠과학센터 및 스포츠컨디셔닝센터)을 운영 중에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