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0 총선 기간 동안 인천일보가 제작한 인천·경기 총선뉴스가 포털 '다음'(DAUM)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www.kakaocorp.com)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특집 페이지에 참여할 지역 파트너 언론사로 인천일보 등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총선 30일 전부터 총선일(4월 10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인천일보 총선 관련 콘텐츠는 이곳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포털의 뉴스 공급 언론사는 크게 콘텐츠 제휴사(CP)와 검색 제휴사로 구분되는데, 이번 선정으로 인천일보는 '다음'에 총선 콘텐츠를 공급하는 가장 높은 단계의 제휴사(CP)가 된 것이다.

카카오는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신청 매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주요 기자 직능단체 및 지역 언론 유관단체 등록 여부, 매체 소속 기자 수, 자체 기사 비율, 지역 기사 비율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왔다'”며 “인천일보는 이 같은 요소를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