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팔달구가 4일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소개했다.

3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치와와인 슈가와 스피츠인 몽실이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3월의 강아지 두 마리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팔달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길 희망하는 시민분들은 팔달구에서 진행 중인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통해 입양을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