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총 20곳으로 늘어
과천시는 시립어린이집 2곳의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상상어린이집(과천대로7길 65, 과천상상자이타워)은 연면적 382.93㎡, 정원 41명(0∼2세반) 규모로 운영된다.
다움어린이집(과천대로1길 15, 과천포레드림)은 연면적 289㎡, 정원 42명(0∼2세반) 규모로 운영된다.
이로써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곳으로 늘었다.
또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률은 33.3%로 경기도 내 1위이고, 이용률은 48.1%로 경기도 평균 25.7%(2024년 2월 기준)를 훨씬 웃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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