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감사관 전도익 팀장∙민원여권과 정다혜 주무관
▲ 하남시 법무감사관 전도익(왼쪽) 청렴조사팀장과 민원여권과 민원팀 정다혜 주무관.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법무감사관 전도익 청렴조사팀장과 민원여권과 민원팀 정다혜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원·옴부즈맨’ 부문 대통령 표창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한 곳은 하남시가 전국 최초다.

전 팀장과 정 주무관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전 팀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했고, 정 주무관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민원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