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단원 20명 선발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불법 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4기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 불법 경마 사이트와 홍보 게시물을 찾아내고 신고를 통해 삭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단원은 실적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1년부터 불법 경마 단속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마사회는 심사를 거쳐 17일에 모니터링 단원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 참여 모니터링단과 전담조직,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하고 밀도 있는 불법 경마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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