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개시식 참가자들.

▲ 이규생 회장.

인천 체육이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일 문학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체육지도자 및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등 총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4일자 인천광역시체육회 정기인사 발령에 따른 전문체육부 직원 및 지도자 소개를 시작으로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의 개식사, 지도자 대표 각오, 박선관 선수와 정나래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단체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에서 우리 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달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며, 우리 인천시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