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박종태 총장이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 주권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지목을 받은 박종태 총장은 “공영방송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이슈와 담론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지역 미디어가 활성화돼 인천 방송 주권과 시민 권리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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