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이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개원 7주년을 맞아 선천성 심장병 환우들을 돕는 후원 행사를 마련한다.
3일 혜원의료재단에 따르면 선천성 심장병 환우를 살리기 위해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다채로운 개원 7주년 행사를 열 계획이다.
우선 ‘세종병원과 함께하는 3일간의 행복나눔 바자회’가 오는 38~30일 사흘 동안 오전 10시~오후 1시 인천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펼쳐진다.
각계 인사와 기업, 자영업자 등이 내놓은 생활가전, 생활용품, 잡화, 옷가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앞서 ‘3인 3색 특별 작가 초청 전시회’가 오는 25~30일 엿새 동안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세종병원 지하 1층 갤러리 란에서 열린다.
한국화가 최병국, 서양화가 최의열, 사진작가 장현근 등 작가 3명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바자회에 물품 기증을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 기관은 주관 측에 전화(032-240-8724, 8154)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바자회와 전시회 판매수익금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환우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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