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신청 접수…신생아 돌보기 등 다뤄
▲ 과천시보건소 전경. /인천일보 DB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태교 교실은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태교 교실은 올해 3월, 5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사전 등록한 인원 50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4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예비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