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란(왼쪽) 이천시의원이 지난 달 29일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옥란 의원실

송옥란 이천시의원이 최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 의정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정책의 제도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노력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의정활동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선인 송 의원은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산업과 경제, 건설, 도시, 교통 등 시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의 각종 의안 처리,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위원회 활동,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 밀착형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의 활동을 통해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제8대 이천시의회 개원 이후 총 35건의 조례 제·개정으로 폭넓은 지방 행정서비스 제공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현안 비전을 제시하며,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이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언어로 시민을 대변하는 정의롭고 따뜻한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