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 중앙회 소속 시 금고가 시장실에서 ‘업무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동두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차기 동두천시 금고로 지정했다.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동두천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금고는 동두천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 관리와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출, 기금, 자금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철현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동두천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와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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