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경선 및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를 통해 광명 갑 선거구는 권태진 예비후보와 김기남 예비후보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느닷없이 광명 갑 경선에 나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비례대표 최승재 국회의원은 중도에 사퇴했다.
권태진 예비후보와 김기남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다. 이후 경선 여론조사는 7일, 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된다. 책임 당원 20%, 일반 시민 80%의 여론조사로 최종 결정된다. 일반 유권자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며, 당원 선거인단(책임 당원) 조사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 발표는 오는 9일이다.
권태진 예비후보는 전 국민의힘 광명시 갑 당협위원장, 전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광명시회장을 역임했다. 김기남 후보는 전 광명시장 후보, 전 국민의힘 광명 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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