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는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 임직원, 군·구회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차 정기총회 겸 기념행사를 갖고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손솔수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두 53명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향군 공로휘장 등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형년 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회원 모두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총력안보 태세 유지를 위해 지역사회 안보 계도활동은 물론 재해재난 구호에 적극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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