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형 경마시스템 강화

불법 경마 단속 대응체계 고도화

말산업 민간 창업 및 성장 견인
▲ 경영혁신위원회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위한 ‘2024년 제1차 경영혁신위원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혁신위원회는 올해 국민 중심의 여가 문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선진형 경마시스템 강화, 불법 경마 단속 대응체계 고도화, 말산업 분야 민간 창업 및 성장 견인 등을 이행과제로 확정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인사보수 체계를 개편하고 YTN 지분 매각 추진, 온라인 발매 시범사업 추진, 경마 상품성 향상 등의 혁신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마사회는 2022년 경영혁신위원회를 꾸리고 경마산업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하고 이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혁신 의지를 전파해 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