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청 전경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북면 목동초 폐교를 지역 관광거점 전략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북면 목동 폐교 관광 명소화 학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간 보고회에서 인구 증가 대응 사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

1999년 폐교한 옛 목동초등학교는 총면적 1만1240㎡로 북면 시가지 일원에 있어 유휴공간을 재활용하는 디지털 관광 명소화 공간 조성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인구 활력 전략사업에 기여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목동 폐교 건물 및 운동장 부지를 중심으로 군 대표 농산물인 잣과 국민 간식인 아이스크림을 복합 먹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잣 아이스크림 익스페리움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북면 생태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신개념 관광 트렌드인 디지털 스마트관광 편의 서비스 테마를 적용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접목하는 등 관광 산업화 프로젝트를 내놨다.

또한, 목동 폐교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을 계기로 북면 복지센터 후사면 공원 일대의 전망대, 북면 도심지의 주민 생활·체육공원 및 미·영연방 전투전적지 기념 안보 공원까지 망라하는 지역 관광시설의 패키지화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자라섬 꽃 축제와 북한강 천년 뱃길 유람선, 전통 잣고을 시장, 가평~춘천 경강역을 잇는 레일바이크, 하늘을 나는 칼봉산 짚라인과 남이섬·자라섬 짚와이어 등 인근 가평읍 관광 및 레포츠 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면 지역은 산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캠핑장, 야영장, 백패킹,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와 펜션 및 민박 등이 즐비해 방문객에 의한 생활 인구가 실제 거주하는 정주 인구를 능가하고 있다.

군은 목동 폐교를 활용한 신개념 관광객 유인 전략이 인구 증가 대안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평=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