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상의 주관 ‘기업인 간담회’ 통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기업하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 홀에서 열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항상 듣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올해 과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 기업 협력 방안,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신 시장은 “시는 2027년 12월까지 지식정보타운 지식 4BL에 지하 5층, 지상 15층, 연면적 2만1255㎡ 규모의 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150억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도 조성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과천시민 우선채용 기업 지원사업,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사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존사업 등으로 입주 기업과 시민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양과천상의는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각종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성장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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