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 펼쳐
▲ 영풍제지㈜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영풍제지㈜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평택시는 영풍제지가 최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는 1970년 7월에 설립했으며, 21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조상종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를 비롯한 영풍제지 모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