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경 /인천일보 DB

동두천시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3차례 진행,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1층 실감 콘텐츠 설명 및 체험, 2층 6∙25전쟁 참전국 주 전시실, 3층 영상실과 이호왕 박사 기념관 등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체험·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고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예약한 경우에는 별도 문의를 통해 도슨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유수호 평화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자유수호 평화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한다”면서 “한국전쟁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