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새 학기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 '주말 N 박물관- 선사랑 놀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 선사랑 놀자!'는 박물관 유물을 통해 선사시대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가족과 진행하는 체험활동도 준비됐고, 선사시대와 관련된 소품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에 3∼6월까지 클레이를 활용한 드림캐처(Dream Catcher) 만들기가 펼쳐지고, 9∼12월은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9일에 시작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3인 이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3월4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6가족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창석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박물관로 나들이 오셔서 좋은 추억도 쌓고 선사시대에 대해 배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검단선사박물관(032-440-6792, 6797)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