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예비후보, 27일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차량 구입

원, “청년시절 부평공단 일할 때 대우차 기억 뚜렷하다. 이 차로 계양 곳곳을 누비며 발전시키겠다” 다짐
▲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구 한국GM 대리점을 찾아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구입했다. /사진제공 - 원희룡 예비후보
▲ 원희룡 예비후보(왼쪽)와 이천수 후원회장 /사진제공 - 원희룡 예비후보

국민의힘 원희롱 인천 계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국GM 가족이 됐다.

원 예비후보는 27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이천수 후원회장과 계양구 한국GM 자동차 대리점을 찾았다. 원 예비후보가 선택한 차는 배기량 1350cc의 준준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로, 시세는 약 2700만∼3300만원이다.

원 예비후보는 “쉐보레와 계약했다”며 “우리 계양, 인천 주민이 만든 수출 1위 차량 ‘트레이블레이저’를 택했다”고 했다.

그는 “청년 시절 부평 공단에서 일할 때 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대우차 기억이 뚜렷하다”며 “한국 GM 가족이 만든 ‘쉐보레’로 계양의 곳곳을 누비며, 계양을 반드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