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니화이버와 (사)진주스포츠클럽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역을 다짐했다. 사진제공=테크니화이버

2021 유에스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와 2020년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 등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프랑스 브랜드 테크니화이버와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주방)과 손을 맞잡았다.

테크니화이버의 대한민국 공식 배급사 ㈜티에프케이(최고운영책임자 김국)와 (사)진주스포츠클럽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을 바탕으로 가용 가능한 유·무형적 자원과 네크워크를 통해 스포츠 인재육성 및 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신규 대회 창설 검토 및 스포츠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하는 한편 상호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국 ㈜티에프케이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돕고, 응원하면서 궁극적으로 테니스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한 삶에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많은 인천 테니스 꿈나무 및 지도자, 스쿼시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는 테크니화이버는 2021년 11월에는 박문중학교에 축구공과 농구공 등 스포츠 용품 18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