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런치 소리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런치 소리통’ 간담회의 ‘소리통’은 '라디오', '전화기'를 이르던 옛말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를 가지며,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을 도출을 위해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등 팀별로 점심시간 이용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장실은 언제나 직원들에게 열려 있으며 차 한 잔을 나누며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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