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안산대학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 상담, 청년 정책 전달 등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대는 경기도, 안산시로부터 약 2억4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진로‧취업지원 및 통합상담 서비스 제공, 지역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봉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안산시,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광재 안산대 학생성공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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