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장애인 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모습./제공=후보 사무실
수원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장애인 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모습./제공=후보 사무실

27일 방문규 후보는 "팔달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수원역~성균관대역 구간 철도 지하화 추진, 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추진, 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 추진,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 구축,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Bottom-up(상향식) 시민참여형 공약’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문제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15일 사회복지법인 수원중앙복지재단 꿈자리보금자리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차례로 방문한 그는 “수원시 장애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4600여 명으로 약 10.4%에 달하고 발달장애인 특성상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편안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13일에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방안도 약속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