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침체 된 대광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쉼터는 대광리 상권의 주 고객인 군 장병 맞춤 시설로 PC,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고객지원센터는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대광리 상권이 국립 연천현충원 개관에 맞춰 친군 상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