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우(왼쪽)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현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기업인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현농㈜을 방문했다.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해 2007년 6월 설립한 현농㈜은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닌 여주에서 생산하는 질 좋은 쌀을 사용해 대왕님표 여주 쌀국수를 생산하는 쌀 면류 전문 제조기업이다.

현농은 2008년 경기도지사표창,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7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각종 수상과 HACCP 지정, ISO 9001 인증, KS H2111 즉석면류 제품인증, 경기도 G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여주 지역의 우수강소기업이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농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현벽 현농 대표는 국방부, 농협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국수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판로 방안과 대왕님표 여주쌀 미분(분말) 수요처 확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여주쌀 판로 확대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담당 부서에 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 현장 방문을 계속 추진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