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요 맞춤 포털서비스
온라인 상담 창구도 마련
▲ 인천지역 1인가구 포털(https://www.incheon.go.kr/1in)’ 서비스가 개시됐다. 이 포털에는 정서·주거·안전·건강·경제 등 1인 가구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제공=인천시
▲ 인천지역 1인가구 포털(https://www.incheon.go.kr/1in)’ 서비스가 개시됐다. 이 포털에는 정서·주거·안전·건강·경제 등 1인 가구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지역 1인가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시는 26일부터 분야별 1인가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 1인가구 포털(https://www.incheon.go.kr/1in)'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지난해 7월 기준 인천 1인 가구 수는 약 37만명으로 인천 전체 가구의 31%를 차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1인가구 정책, 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인가구 포털을 새로 마련한다.

'인천1인가구포털'은 정서·주거·안전·건강·경제 등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지원한다. 또 온라인 상담 창구를 마련해 가족센터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 1인가구 포털'은 네이버, 다음 등에서 검색 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 1인가구 포털은 1인가구에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신규 콘텐츠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