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락반점(同樂飯店) 이장부 사장이 기부금 3백만원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6일 동락반점(同樂飯店) 이장부 사장이 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동락반점은 지난해 TV 프로그램에 방송될 만큼 지난 8여년 동안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오며 개업 초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는 숭의동의 대표적 중국 음식점이다.

이장부 사장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류권홍 원장은 “취약·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