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소방서가 일반인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는 지난 23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기여와 생명존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만 1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팀이 참가했다. 심정지 발생상황에서 가슴 압박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에 관한 주제로 퍼포먼스 형식을 적용해 참여 자유도를 넓혀 운영했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12팀은 수준 높은 무대 표현력과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4월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출전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앞으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와 생명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