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활성화 기여 공로
지역 전통주 생태계 구축 이바지
▲ 곽미숙(오른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이 경기도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조례 발굴로 특별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곽미숙 의원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활발한 조례 발굴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수여한 우수조례 특별상을 받았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국민의힘·고양 6) 의원은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시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해 우수한 조례 발굴 및 조례를 제 개정한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 200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는 의미있는 상이다.

곽 의원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책 마련, 경기도 영재학교 설립 확대 촉구, 천원의 아침밥 확대 추진, 주거지역 주차장 조성 환경 마련 등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주민자치의 정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분과 회의'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곽 의원은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함으로써 경기미 소비 촉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를 위해 '전통주 산업 관계자 간담회' 의견 수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정책 투어 시 전통주 제조장 방문,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 술페스타' 독려,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 좌장 참여 등 경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독보적 행보를 보였다.

곽미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도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해 의정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