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의결
▲ 과천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과천시가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총 29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정책 사업은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4가지 목표에 따라 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형 기업 인턴 사업, 출산장려 정책인 산모·신생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 취업 프로그램, 청년주간 축제, 청년 공간 비행지구 등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할 것”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