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등 3000만원 상당
▲ NH농협 고양시지회가 고양시에 책가방 등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 고양시지부

NH농협 고양시지부는 26일 고양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새 학기를 맞아 영세농업인과 취약계층 자녀를 위해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3000만원 상당) 전달했다.

사랑의 학습꾸러미는 영세농업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신학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다양한 학용품 등이 담겨 있다.

학습꾸러미 전달식에는 이동환 시장, 유선준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 노진선 사랑의 열매 경기 북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학습꾸러미 200세트는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NH농협 고양시지부가 올해도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학습꾸러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더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