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세훈 서구갑 예비후보, 교통공약 발표

강남행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지하철·GTX-D,E 연계 순환심야버스 운행 등
▲ 국민의힘 박세훈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사진제공=박세훈 예비후보 캠프
▲ 국민의힘 박세훈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사진제공=박세훈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힘 박세훈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통팔달 교통특구 서구’ 조성을 위한 교통공약을 26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신속 추진 ▲GTX-D Y자 노선, E노선 예타면제·조기 착공 ▲광역급행버스 강남직행노선 신설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 추진 ▲북인천IC 서울방향 진출입로 신설 및 통행료 인하 ▲청라IC 진입로(1→2차선)와 진출로 확대 및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기도 지역을 돌아가는 인천 9300번 버스 외에 청라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할 수 있는 노선을 신설해 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며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GTX-D Y자 노선, E노선과 연계한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를 추진해 밤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라IC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방안과 관련해 “현재 1차선인 청라IC 진입로를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과 연계해 2차선으로 확장, 진출로는 먼저 아라뱃길 방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추가로 설치해 우회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신설 예정인 검단IC 등을 연계해 상습정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