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시청에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전달받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안양춤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6개 선정 분야 가운데 축제 예술·전통 분야에서 우수 축제로 뽑혔다.

안양춤축제(옛 안양시민축제)는 3년(2021~202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2년(2022~202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춤축제는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축제”라며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과 '안양의 특색'이 어우러진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