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감일공공복합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감일동행정복지센터가 26일부터 감일공공복합청사에 새 둥지를 틀고 업무를 개시한다.

감일동은 2020년 4월 20일 감북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될 당시, 인구수가 6,300명이었으나 현재 3만9,000여명(1만4,000세대)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행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6,688.96㎡에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1층은 감일동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 2층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감일동주민자치센터, 5층 예비군 중대로 구성돼 있다.

김선두 감일동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한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3월 중 입주해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청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