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어린이·청소년 1차 정책토론회를 마친 70명의 회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는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열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1부에서는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상임위별 정책제안 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화성시의 다양한 가치와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 현안 탐색하고 1차 의제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토론회 안건을 시정에 담기 위해 담당 부서에서 권역별 수요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