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계양갑과 경기 수원갑·을·병, 성남수정, 안양만안, 안양동안갑·을, 고양을, 남양주병, 시흥갑, 화성병 지역구에 단수공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제7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된 전체 21개 선거구 중 인천 1곳, 경기 11곳은 현역 국회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경기 1곳은 2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인천에는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이, 경기에는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김태년(성남수정), 강득구(안양만안), 민병덕(안양동안갑), 이재정(안양동안을), 한준호(고양을), 남양주병(김용민), 시흥갑(문정복), 권칠승(화성병) 등 의원이 단수 공천 명단에 포함됐다.
경선지역도 발표됐다. 고양정에 현역인 이용우 의원과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이 맞붙는다.
/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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