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예비후보 동·미을 예비후보, 오는 3월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

남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오셔서 힘이 돼 달라” 호소.
▲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3월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동구미추홀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3월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한다.

남 예비후보는 25일 “3월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한민국 지축이 흔들릴 정도로 많은 지지자 구름 인파의 한 사람이 되어 달라”며 “그렇게 모인 에너지로 세상을 확 바꾸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남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았다.

그는 “총선 준비하면서 합법적 범위에서 정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출판기념회를 생략했다”며 “지인들 대다수가 불경기에 소액의 정치 후원금도 부담이 될 것이 자명하기에 죄송한 마음이 앞섰다”는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선거 기간 쓰인 적지 않은 비용을 정산하면서 때론 염치를 잊었어야 했나 싶기도 했다”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지 않은 은 것에 대한 속내를 나타냈지만 “3월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오셔서 힘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